울산의 한 편의점에 복면강도가 침입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에서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3시 50분쯤 울산 남구 무거동의 한 편의점에 복면을 하고 안경 쓴 남자 1명이 들어와 흉기로 여종업원을 위협해, 48만8천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범행 장면이 찍힌 편의점 CCTV 등의 영상을 확보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