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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령 시의원, "언양시장, 관광자원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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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02-09 15:37 조회2,7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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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허령 의원은

"울주군 언양 재래시장을 특화해,

KTX와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만들자"고 주장했습니다.

 

허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1950년대까지만 해도 언양장은 안장과 바깥장, 새장으로 나눌만큼

규모가 큰 전통 재래시장이었다"며

"KTX 개통으로 울주군 서부지역이 관광지로 부상하는 지금,

언양장을 특화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화방안으로는 소공원 조성을 통한 전통 굿과 각설이타령 공연을 비롯해,

시장을 어물전과 나물전, 대장간 등으로 나눠 활용하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허 의원은 "KTX 울산역과 가까운 언양장을 특화하고,

인근의 영남알프스와 반구대암각화, 석남사 등을 관광지로 연계할 경우,

울산이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명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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