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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유니스트 내부규정 어기고 특정직원에 보상금 제공"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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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0-22 17:12 조회1,1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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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유니스트 내부규정 어기고 특정직원에 보상금 제공" 의혹

국회 미래창조과학 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오늘 유니스트, 즉 울산과학기술대학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울산과기대가 내부 규정을 어기고 기술이전 기여자 보상금을 특정 직원에게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노 의원은 감사자료를 통해 "울산과기대가 2011년 3월 자동차부품업체와 22억원 상당의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하면서 1억7천만원의 기여자 보상금을 총무관리팀 직원 A씨 1명에게 줬다"며 "특히 해당 직원은 이와 전혀 관련없는 부서에서 근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해당 직원은 감사의 표시로 총장에게 8천500만원을 제공해 경찰이 뇌물혐의로 수사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과기대는 "해당 기술이전사업은 정부의 출연금을 받아 진행한 사업으로 전혀 문제가 없으며, 뇌물과 관련된 사안은 수사가 진행중인 만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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