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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잔을 줘?" 친구에게 흉기 휘두른 10대 소년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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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0-22 17:10 조회1,0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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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잔을 줘?" 친구에게 흉기 휘두른 10대 소년부 송치

울산지법은 '게임을 잘 하지 못한다'고 핀잔을 준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로 기소된 A군을 21일 부산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했습니다.

소년부 송치사건은 가정법원 소년부에서 다시 재판을 받게 되며, 소년법상 보호관찰과 위탁기관, 소년원 송치 등의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인 A군은 올초 인터넷 게임사이트에서 피해자인 친구와 같은 편이 돼 게임하다가 상대팀에게 졌습니다.

이에 피해 친구가 A군에게 욕설과 함께 '게임을 그것밖에 못하냐'는 내용의 채팅 메시지 등을 보내자, 흉기를 구입한뒤 피해친구에게 2차례 휘둘러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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