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급 청실배나무 2그루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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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10-01 17:10 조회1,9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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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급 청실배나무 2그루 발견
울산생명의숲은 울주군 온양읍 내광리와 청량면 율리에서 천연기념물급 청실배나무 2그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온양읍 내광리에서 확인된 청실배나무는 높이 14미터, 최대 둘레 3.2미터 크기로, 천연기념물 제386호 진안군 은수사 청실배나무와 비슷한 크기라고 울산생명의숲은 설명했습니다.
또 청량면 율리 청실배나무는 높이 8.7미터로 수령 250살 전후로 추정됐습니다.
울산생명의숲은 "청실배나무는 한국 재래종으로 현재까지 남아있는 수가 많지 않고 큰 나무는 더욱 귀하다"며 "이번에 발견된 청실배나무 2그루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존, 활용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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