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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번호판 훔친 3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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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9-23 17:40 조회1,2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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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번호판 훔친 30대 입건

울산 남부경찰서는 오늘 다른 차량의 번호판을 훔쳐 자신의 차량에 달고 운전하려 한 혐의로 33살 박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추석 당일인 지난 19일 오전 5시쯤 울산 남구의 한 도로에 주차된 이웃주민 55살 김모씨 차량의 번호판을 떼내 자신의 차량에 달고 운전하려 한 혐읩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이날 아내와 함께 성묘를 가려고 했지만 세금 미납으로 자신의 차량 번호판이 구청에 영치돼 운행할 수 없게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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