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내버스 임금협상 극적 타결...파업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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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울산불교방송 작성일26-08-28 09:38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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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차부터 전면 파업을 예고했던 울산 시내버스가 새벽 극적으로 노사 임금협상을 타결해 파업을 면했습니다.
울산지역 6개 시내버스업체 노사는 오늘 새벽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조정회의에서 임협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주요 합의 내용은 시급 5% 인상, 2028년부터 정년 65세로 연장, 식비 1천원 인상, 올해 10월부터 현금 없는 버스 시범운행 시행 등입니다.
특히 쟁점으로 부상했던 미적립 퇴직금 문제는 지난 25일 울산시가 제시한 재정지원 확대 방안을 통해 해결하기로 노사가 뜻을 모았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15억원가량, 내년부터 매년 45억원가량을 추가로 지원해 현재 813억원에 달하는 6개 버스업체 퇴직금 미적립액 해결을 돕겠다는 방안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울산지역 6개 버스업체 노사는 올해 1월 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7차에 걸쳐 임금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노사는 노동쟁의 조정 기간 마지막 날인 어제 오후부터 마라톤 협상에 돌입했고, 결국 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당일인 오늘 새벽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한편 버스노사가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하면서 시내버스는 파업 없이 새벽 4시 첫차부터 정상 운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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