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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목적지 말안해?" 손님 폭행 택시기사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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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8-19 18:04 조회1,2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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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목적지 말안해?" 손님 폭행 택시기사 입건

울산 중부경찰서는 목적지를 빨리 말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비를 벌인 끝에 손님을 때린 혐의로 택시기사 56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오후 7시 42분쯤 울산 중구의 한 도로변에서 자신의 택시에서 내린 승객 39살 이모씨의 목을 손으로 밀친 혐읩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택시에 탄 이씨가 계속 전화 통화를 하면서 목적지를 물어도 대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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