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울산 태화강 대숲 납량축제가 내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중구 십리대숲에서 열립니다.

행사는 뮤지컬 공연과 공포영화 상영, 호러트래킹 코스, 공포 체험 등으로 진행됩니다.

축제기간에는 매일밤 뮤지컬 프리즌, 태화루 널 품에 안고 등이 공연되며, 공포영화 미확인동영상, 알포인트 등이 상영됩니다.

대숲을 걸으며 귀신을 만나는 공포체험 '호러트레킹'은 저승으로 가는 문, 좀비타운, 201호 수술실 등의 코스로 운영되며, 이 밖에 귀신 의상실과 귀신탈 만들기 등의 체험코스도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