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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탕먹이려고 허위예약전화" 50대 남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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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8-05 17:11 조회1,2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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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탕먹이려고 허위예약전화" 50대 남성 입건

울산 남부경찰서는 오늘 식당 주인을 골탕먹이기 위해 음식점에 허위로 예약을 한 혐의로 56살 박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12일 오전 11시 반쯤 울산 남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의 한 식당에 "회사직원 12명이 갈 테니 장어구이와 농어회 등을 준비해달라"고 허위 전화를 한 혐읩니다.

음식점 주인 60살 유모여인은 박씨의 말만 믿고 다른 손님을 받지 않은 채 25만원 상당의 음식을 준비했지만 박씨가 오지 않아 모두 버렸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박씨는 단골 음식점 주인과 바로 옆 음식점 주인인 유씨가 손님 유치 문제로 자주 다투는 것을 보고 유씨를 곤란하게 하려고 허위 전화를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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