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이음 울산 경유 확대.. 울산 연계관광 활성화 나서

KTX-이음 노선의 울산 경유 확대에 따라, 울산시가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에 나섭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서울 청량에서 부산 부전역을 오가는 KTX-이음의 태화강역 하루 정차 횟수가 기존 6차례에서 18차례로 늘어납니다.

이와함께, 강원도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해선 KTX-이음 노선도 같은날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이에 울산시는 올 하반기, 친환경 2층 시티투어 버스 2대를 추가 도입하고, 태화강역 관광안내소를 열린관광 안내센터로 확장합니다. 

또, 북울산역과 남창역을 이용하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관련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