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 공사, 11월 완료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는 울산 북구 아산로의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공사가 다음달에 마무리됩니다. 

울산시는 지난 7월에 착공한 '아산로 교통체계 개선공사'가 다음달 22일 완료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통개선은 현대자동차 해안문 앞의 기존 좌회전 차선을 폐지하고, 인근 성내삼거리에 유턴 신호를 추가하는 것이 핵심으로, 현대차 전기차 전용공장 앞 교차로 신설 등을 통해 교통혼잡이 줄어들 것으로, 시는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