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추진

울산시는 올해도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후계농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것으로, 18세 이상~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올해 총사업비는 10억여원으로, 선발된 청년 농업인에게는 3년간 최대 3천600만원의 영농정착금이 지원됩니다. 

1년 차에는 110만원, 2년 차 100만원, 3년 차 90만원이 매달 지급됩니다. 

이와함께, 이들이 농지구입이나 시설설치를 할 경우, 연 1.5% 고정금리로, 5년 거치 후 20년간 균등상환 조건으로, 최대 5억원의 대출지원도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