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한국관광공사·철도공사, '단비투어 - 울산 장비축제편' 출시

울산시는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산불 피해지역을 돕는 당일 여행상품 '단비투어-울산 장미축제편'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선·중앙선과 연계한 이번 여행은 오는 22일 진행됩니다. 

동해선 상품은 강릉역을 출발해, 삼척과 울진, 영덕을 거쳐, 남창역에 도착하며, 중앙선 상품은 청량리역을 출발해, 태화강역에 도착하는 상품으로, 두 상품 모두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과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관람, 슬도 사운드원킹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인 5만6천여㎡ 면적의 장미원에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톡이나 레츠코레일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