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주민 출퇴근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울산 울주군이 주민들의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이에따라 울주군민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울주군 지역 고속도로 출구 영업소를 통과할 때 발생하는 통행료를 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통행료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6월 30일까지 울주군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홈페이지에 회원 등록을 해야 하며, 울주군은 등록차량에 대해 올해 1월 1일부터 이용한 통행료를 소급 지원할 예정입니다. 

혜택 대상 고속도로 출구 영업소는 범서하이패스를 비롯해, 활천과 통도사, 울산, 서울산, 척과구룡, 문수, 청량, 온양, 배내골 등 10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