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 저장탱크 폭발화재 2명 사상.. 현장 합동감식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2-17 15:31 조회2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유류 저장탱크 폭발화재 2명 사상.. 현장 합동감식 진행
사상자 2명이 발생한 울산 유나이티드 터미널코리아 유류 저장탱크 폭발·화재 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이 진행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고용노동부, 남울주소방서 등과 함께, 오늘 오전부터 폭발원인 등을 규명하기 위한 탱크 폭발현장 합동감식에 나섰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15분쯤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UTK 공장에서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30대 작업자 2명 가운데 1명이 숨지고, 나머지 1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들은 화학물질의 성분 등을 분석하는 UTK 외부 감정업체 소속으로, 탱크 상부에서 해치를 열고 내부에 있는 화학물질의 양 등을 확인하던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작업자들이 소속된 감정업체 관계자와 현장 안전관리 책임자, 부상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