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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회야하수처리시설, 내년까지 처리용량 2만톤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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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2-12 15:44 조회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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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회야하수처리시설, 내년까지 처리용량 2만톤 증설 

 

울산시는 내년까지 회야하수처리시설 처리용량을 2만톤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회야하수처리시설은 울주군 웅촌면과 경남 양산시 웅상읍 일대 하수 처리를 위해, 1989년 처리용량 3만2천톤 규모로 건립됐으며, 이후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인구증가 등으로, 2013년 환경부로부터 4만톤 증설 승인을 얻었습니다. 

 

이에 2020년 2만톤 증설공사를 마쳤고, 이번에 나머지 2만톤을 증설합니다. 

 

이번 사업에는 국시비 등 288억원이 투입되며, 내년에 공사가 완료되면, 현재 하루 5만2천톤 규모의 처리용량이 7만2천톤으로 늘어납니다. 

 

특히, 폭우 때마다 하수처리시설을 거치지 않은 하수가 역류하면서, 회야댐으로 흘러 들어가는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보여, 회야댐 식수원 수질보호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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