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공단 유류 저장탱크 폭발화재.. 1명 사망, 1명 부상(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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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2-10 15:35 조회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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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공단 유류 저장탱크 폭발화재.. 1명 사망, 1명 부상(수정)
오늘 오전 11시 15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온산공단 유나이티드 터미널 코리아 공장 유류 저장탱크에서 폭발·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작업자 2명이 크게 다쳐 인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명은 결국 숨졌습니다.
이들은 높이와 둘레가 각각 14.6미터, 용량 2천500킬로리터의 유류탱크 상부에서 석유계 화학물질인 솔베이트 양 등을 확인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230여명과 소방차 등 장비 44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화재발생 3시간여 만인 오후 2시 20분쯤 완전 진화했습니다.
경찰·소방당국 등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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