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추진

울산시는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자산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사업주가 '울산형'으로 전환하면, 2년 동안 매달 기업부담금 24만원 가운데 10만원을 울산시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중기부의 내일채움공제는 매달 근로자가 10만원, 기업이 24만원을 부담해 3년간 납입하면, 복리이자를 더해, 근로자가 최소 천224만원 이상의 만기 공제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올해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규모는 2억원으로, 지원인원은 100명 안팎입니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늘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에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