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 수출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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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5-01-22 15:12 조회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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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 수출 소폭 증가
지난해 울산지역 수출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의 '2024년 울산 수출입 평가와 2025년 수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수출액은 881억 달러로, 1년 전보다 0.9% 늘었습니다.
전국 17개 지자체 수출액 가운데, 울산의 순위는 2위에서 3위로 한 단계 하락했으며,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에서 울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1년 전보다 0.9%포인트 하락한 12.9%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울산의 수입액은 원유와 동광 등의 수입이 늘면서, 4.6% 증가한 471억 달러로 집계돼, 무역수지는 40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박선민 울산지역본부장은 "지난해 울산 수출은 3분기까지 성장 흐름을 보이다가, 4분기부터 마이너스로 전환됐다"며 "올해는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 등이 예상되는 만큼,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와 신시장 개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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