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올해부터 운전면허 자진반납 시 40만원 온누리상품권 지급

울산 울주군은 올해부터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에게 4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합니다. 

이는 울산시가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것과 별개로 지원되는 것으로, 울주군은 올해 1억8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600여명에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연도별 울주군의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건수를 보면, 2021년 19건, 2022년 227건, 2023년 293건, 지난해 325건으로, 해마다 소폭 늘고 있지만, 다른 지자체보다는 적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