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설연휴 종합치안활동 나서.. 

울산경찰청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시민안전 종합치안활동을 벌입니다. 

금융기관과 금은방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 진단을 비롯해, 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인파가 몰리는 곳에 기동순찰대를 투입하고, 가정폭력과 교제폭력 관리 대상자에 대한 전담 경찰관 모니터링도 실시합니다. 

또, 농수산물시장과 대형마트, 24번과 7번 국도 등 주요 정체지역에 교통경찰관을 중점 배치합니다. 

이와함께, 중구 구역전 시장과 새벽시장, 남구 신정, 야음, 수암시장, 울주군 언양알프스, 덕하시장 등 전통시장 8곳의 주변도로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합니다. 

울산경찰은 "연휴기간, 모든 시민이 평온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