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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래축제 9월 26∼29일 개최…"야간 행사·해외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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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8-20 13:12 조회4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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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래축제 9월 26∼29일 개최…"야간 행사·해외 홍보 강화“

 

울산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9월 열리는 '2024 울산고래축제'에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과 해외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8회째인 울산고래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대에서 열립니다.

 

재단은 이번 축제에 체류형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합니다.

 

먼저 개막식에서는 애니메이션 특수 효과와 홀로그램을 활용한 미디어 퍼포먼스를 구현하고, 

가수 손태진, 김다현의 축하 공연과 불꽃 쇼가 이어집니다.

 

27일 밤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 이건명, 리사가 국내외 뮤지컬 명장면에 삽입된 명곡을 

들려주는 '뮤지컬 갈라쇼'가 열립니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고래 퍼레이드'는 28일 야간으로 시간대를 변경해 열립니다.

 

29일 폐막식에는 고래가요제 시상식과 가요제 대상 수상자의 앙코르 공연, 

자체 제작 콘텐츠인 축제 다큐멘터리 '4일간의 행보' 상영,

특수효과와 불꽃 쇼,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방문객 교통 편의를 위해 고래문화특구 주차장 등 7개의 임시 주차장에 

3천 300여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셔틀버스도 무료로 운영합니다.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고래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다"며 "축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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