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월 수출액, 1년 전보다 소폭 감소

지난 3월 울산 수출액이 석유제품과 화학제품, 선박 등의 수출감소로, 1년 전보다 줄었습니다.

울산세관이 발표한 3월 울산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74억8천만달러로, 1년 전보다 3.6% 감소했고, 수입액은 60억3천만달러로 8.6% 줄어들면서, 무역수지는 14억5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과 화학제품, 선박이 단가하락과 물량감소, 해외선박 인도감소 등으로 수출실적이 떨어졌습니다. 

반면 원유와 석유제품은 단가하락 등으로 인해 1년 전보다 수입실적이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