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임신부, 119구급차서 무사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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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4-12 15:31 조회7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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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임신부, 119구급차서 무사 출산
산통을 느껴 병원으로 이송되던 30대 임신부가 119구급차 안에서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울주소방서 언양119안전센터는 오늘 오전 5시 50분쯤 '아기가 곧 나올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울주군 삼남읍의 한 아파트로 출동한뒤, 임신부 A씨를 구급차에 태워 병원이송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A씨의 양수가 터지면서 산통이 오자, 구급대원들은 구급차 안에서 급히 응급분만을 유도해, 남아가 무사히 태어나도록 도왔습니다.
대원들은 아기 탯줄을 절단하는 등 응급처치를 마친뒤 A씨와 아기를 무사히 병원에 인계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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