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삼동~KTX울산역 연결도로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울산 울주군 삼동면과 KTX울산역을 잇는 도로가 건설됩니다. 

울산시는 오늘 '울주군 삼동∼KTX울산역 연결도로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 도로는 울주군 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언양읍 KTX울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3.3km, 왕복 4차로 규모로, 총사업비 천215억원이 투입됩니다. 

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보상에 나설 예정"이라며 "동서 가로망 확충과 주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2026년까지 도로를 개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