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5년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울산시는 2025년까지 270억원을 들여, 중구 남외동과 학산동, 반구동 일대를 '물순환 선도도시'로 조성합니다. 

물순환 선도도시는 녹색·생태 공간을 확대하고, 빗물 유출을 감소시켜, 생태계 물순환을 회복하는 사업입니다. 

시는 올해 남외동 일대에, 자연상태의 물순환 체계와 유사한 식생 체류지와 빗물정원 등을 조성하는 '저영향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2025년까지는 학산동과 반구동 일대에도 같은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