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애인 대상 정보통신 보조기기 제품가 80∼90% 지원

울산시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장애인들이 컴퓨터를 비롯한 각종 정보기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 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합니다. 

지원 품목은 모두 125종으로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음성증폭기 등입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를 울산에 둔 장애인 170명으로,

지원 금액은 제품 가격의 80%에서 90%이며, 나머지는 개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희망자는 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오는 6월 23일까지 

시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