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민생활불편 해결 서비스 제공

울산시가 시민생활의 각종 불편을 해소해주는 서비스를 통합 제공합니다. 

시는 현재 구군별로 시행중인 'OK 생활민원 서비스'를 통합·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비스는 크게 2가지 유형으로, 첫번째는 못 박기나 문고리 보수, 전기부품 교체 등 집을 방문해 문제를 해결해 주는 '기동대 운영'입니다. 

두번째는 자전거 수리나 법률상담, 중고물품 판매 등 주택 밀집지역의 소공원이나 아파트 단지를 정기적으로 순회하는 '찾아가는 생활민원 서비스'입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각 구군에서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재정이나 인력여건에 따라 서비스 대상과 운영방식이 제각각"이라며 "지역별로 서비스 혜택에 차이가 없도록, 올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통합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