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직원 소음성난청 집단산재 신청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6-01 09:54 조회73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현대차 노조, 직원 소음성난청 집단산재 신청 추진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현장 기술직 직원의 소음성난청 집단 산업재해' 신청에 나섭니다.
현대차 노조는 소식지를 통해 "최근 건강검진에서 '소음성난청 요관찰자' 판정을 받은 조합원이 울산공장에서만 2천500명에 이른다"며 "피해 조합원들을 위한 정당한 보상을 위해 집단 산재신청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사업부별로 산재신청에 동참할 조합원들을 모집해, 근로복지공단에 산재신청하는 등 올해 안에 관련절차를 모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노조 관계자는 "회사가 소음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지 않고, 청력저하 원인을 개인에게 떠넘기려 한다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