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 전면 재정비.. 12월까지 폐쇄

울산 북구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이 전면 재정비됩니다. 

북구는 공원 진입부에 LED 간판과 조경석, 화단을 설치하고, 산책로를 보수하는 한편, 수변쉼터 분수와 달영 저수지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고, 화장실 1동을 설치합니다. 

이와함께, 지난 3월 산사태가 발생한 지점엔 낙석방지망과 방지책 설치공사를 진행합니다. 

공사기간인 8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산책로 모든 구간이 폐쇄되며, 다만, 공원 카페 '지관서가'는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북구는 연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공원을 재개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