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제중공업동 증설사업 착공

울산시는 울산자유무역지역에 표준공장 제2중공업동 증설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표준공장은 내부에 생산설비만 설치하면, 공장 가동을 할 수 있는 임대공장으로, 현재 울산자유무역지역에 있는 표준공장 중공업 1개동과 경공업 2개동 등 3개동은 입주율이 100%입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285억원을 들여, 중공업 1개동을 증설하고, 우수 외국인 투자기업과 수출기업 8개사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이를통해 투자 3천만 달러와 수출 연 1억 달러, 매출 연 2천억원, 고용 300명 창출 등의 효과가 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