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 나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2-19 16:46 조회72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울주군,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 나서
울산 울주군은 남부권 10만 신도시 개발의 핵심인 'KTX-이음 남창역 정차'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의 용역결과에 따르면, 남창역은 추가 건설비용 없이 KTX-이음이 정차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고, 일반철도 이용객이 연간 13만명 이상 발생해, 투입예산 대비 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남창역에 KTX-이음이 정차하면, 남창역∼서울역간 통행시간이 기존 218분에서 150분으로 30% 가량 줄어들고, 18만명 이상의 신도시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면적이 넓고 교통시설이 부족한 울주군 특성상 교통개선을 위해선 KTX-이음 정차역이 꼭 필요하다"며 "이달 중에 KTX-이음 남창역 정차 유치를 위한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