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울산 수출액.. 1년 전보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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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4-09-23 15:52 조회1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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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울산 수출액.. 1년 전보다 감소
지난 8월 울산 수출액이 석유제품과 화학제품의 수출액 감소로, 1년 전보다 줄었습니다.
울산세관이 발표한 8월 울산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은 73억2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5% 감소했고, 수입액은 62억6천만 달러로 17.5% 증가했습니다.
이에따른 무역수지는 10억6천만 달러 흑자로, 2014년 10월 이후 11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 수출실적을 보면, 석유제품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 단가가 하락하면서, 1년 전보다 3.7% 줄었고, 자동차는 북미 수출 증가로 1.6% 늘었습니다.
또, 화학제품은 수출 물량이 줄면서 12.4% 감소했고, 선박은 고부가가치 선박 수출 감소로 19.5% 줄었습니다.
반면, 수입 실적에서는 원유가 수입 단가와 물량이 모두 증가하면서, 1년 전보다 25.9% 늘어난 38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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