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개소식 개최

지역아동 긴급돌봄을 책임질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가 오늘 정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센터는 남구 신정동 울산KBS 맞은편에 조성됐으며, 다음달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정상운영될 예정입니다. 

센터는 앞으로 1년 365일, 24시간 틈새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0세부터 12세까지, 시간당 최대 50명의 아동을 수용합니다.

이용시간은 하루 4시간, 월 최대 48시간이며, 급식과 간식은 보호자가 준비해야 합니다. 

이용은 현장방문이나 전화, 문자 메시지로 예약한뒤 이용가능하며, 앞으로 카카오톡 채널과 누리집 등 예약방법이 다양화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