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 회야강 지방하천 정비사업 착공

울산 회야강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내년에 착공됩니다. 

울산시는 총사업비 407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2025년까지 회야강 8㎞ 구간에 제방설치와 하천환경 정비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을 위한 보상 대상토지는 310필지 10만2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현재까지 194필지 7만2천여 제곱미터에 대한 보상금 106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시는 나머지 토지에 대한 보상계획 공고와 이의신청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올 연말까지 보상금 26억원을 지급해, 편입토지 보상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