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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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6-22 15:04 조회6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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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 완료
지난 20여년간 지지부진했던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오늘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를 최근 완료했다"며 "낙동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를 통해 케이블카 노선이 인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각종 사업 추진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해 환경 보전방안 등을 마련하도록 하는 절차로, 이를 통과하면 사실상 사업추진에 큰 어려움은 사라집니다.
울주군은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는 지점에 상부 정류장을 설치하고, 케이블카 노선 중간지주을 기존 4개에서 3개로 줄이는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5년 12월쯤 케이블카 사업을 마칠 계획입니다.
한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은 644억원 전액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며, 등억지구 복합웰컴센터에서 신불산 억새평원까지 2.48㎞ 구간으로, 시간당 최대 천500명 탑승이 가능한 10인승 캐빈 50여대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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