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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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6-16 16:10 조회7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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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주의'
올들어 울산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건수가 1년 전보다 대폭 늘어나자,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울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신고 6건이 접수됐으며, 이는 1년 전보다 2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해, 설사나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콜레라·장티푸스·A형간염 등이 해당됩니다.
보건당국은 "올바른 손씻기와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7대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2명 이상이 같은 음식물을 섭취한뒤 설사나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일 경우, 즉시 신고해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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