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메타버스 기반 산불정찰·인명수색 드론 훈련체계 개발 참여

울산소방본부는 확장 가상세계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산불정찰과 인명수색을 하는 '소방드론 훈련체계 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오늘 회의실에서 '요요 인터렉티브'와 사업참여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소방본부는 드론을 활용한 재난대응 전문기관으로서, 훈련체계 개발과정에서 현실 활용성과 실증부분의 기술자문을 맡게 됩니다.

훈련체계 개발이 완료되면, 지리 공간정보 기반의 3D 지형지도를 이용해, 최대 4명이 메타버스에 접속해서 지형수색과 정찰훈련을 할 수 있으며, 산불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