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완료…훼손시설 정비

울산시는 올해 1월부터 실시한 

‘2023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주소정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시민들의 편리를 위해 실시됐습니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주소정보안내판 등 

모두 12만 2527개입니다.

시는 시설물의 망실ㆍ훼손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위치의 적정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모두 만 6653개로 나타났습니다.

내용별로는 ‘훼손, 망실, 시인성 부족, 설치위치 부적정, 

표기내용 부적정’ 등입니다.

울산시는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곳은 

오는 11월까지 확충 완료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