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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세계적 이차전지 거점도시 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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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7-21 12:06 조회7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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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세계적 이차전지 거점도시 도약 추진

 

울산지역 6개 산업단지가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서 첨단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됐습니다. 

 

해당 산업단지는 울산미포와 온산 국가산단, 테크노 산단 등 6개 산업단지 74.35제곱킬로미터 규모로, 이차전지 분야의 삼성SDI와 전기차 분야의 현대자동차, 소재 분야의 고려아연 등 11개사가 포함됐습니다. 

 

울산시는 2030년까지 국시비 등 5천억원을 들여, 연구개발과 복합 협력지구 조성, 규제개선 등 5대 전략과제와 13개 핵심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통해 생산유발 22조6천900억원, 부가가치 6조3천500억원, 일자리 창출 7만여명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제2의 반도체'라고 불리는 이차전지 산업은 2030년 세계시장 규모가 200조원에 달하는 미래 핵심산업"이라며 "이차전지 소재부터 전지 제조, 완제품 공급까지 산업 전 주기에 걸친 자립·완결형 특화단지를 조성해, 세계적인 첨단 이차전지 산업국가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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