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 울산도 긴급 사전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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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8-08 15:03 조회7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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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 울산도 긴급 사전대비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울산지역도 긴급 사전대비에 나섰습니다.
울산시는 오늘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김두겸 시장 주재로, 26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습니다.
시는 지하차도와 전통시장 침수예방 대책을 비롯해, 산사태 예방과 상습침수지역 사전 출입통제, 주민대피계획 등을 확인하고, 예방적 차원의 사전조치를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또 현대자동차와 HD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등 울산지역 주요기업들도 차량 이동과 선박 피항 등 태풍으로 인한 생산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에 나섰습니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은 2016년 태풍 ‘차바’ 내습 이후 인명피해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선제적인 자연재난 대응을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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