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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제조업 체감경기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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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7-27 16:43 조회7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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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제조업 체감경기 '부진'

 

울산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부진한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오늘 발표한 '7월 울산지역 기업 체감경기'를 보면,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72로, 전달보다 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자동차와 금속제품 업종에서 체감경기가 개선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7월 비제조업 업황 BSI는 건설업과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지수가 개선되면서, 전달보다 1포인트 오른 64로 나타났습니다. 

 

BSI는 100을 넘으면 경기가 호전된 것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한편,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제조업과 비제조업체 264곳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7월 전국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 BSI는 각각 72와 76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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