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미신고 영아' 신고접수 12건.. 모두 소재 파악

전국적으로 '미신고 영아'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선 수사가 의뢰된 영아 12명의 소재가 모두 파악됐습니다.

울산경찰청은 지자체로부터 모두 12건의 수사를 의뢰받아 조사한 결과, 해당영아의 소재와 안전여부가 모두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영아 대부분은 입양기관을 통해 입양되거나 아동보호기관 등을 통해 보호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울산경찰청은 해당영아 관련 범죄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고, 모두 종결 처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