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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 예방수칙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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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7-28 09:12 조회8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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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 예방수칙 준수

 

울산지역 해안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돼, 어패류 섭취와 고위험군 감염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병원성 비브리오 유행 예측 조사결과, 지난 17일 주전 몽돌해변 바닷물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5월부터 10월 사이, 18도 이상 수온과 적절한 염분농도에서 활발하게 증식하며,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또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경우에 감염됩니다.

 

증상은 발열과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이며, 패혈증으로 진행되면 50% 정도의 높은 치사율을 보입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와 어패류 완전히 익혀먹기, 상처난 피부 바닷물 접촉금지, 어패류 저온보관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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