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반기 계약심사로 공사·물품 등 예산 51억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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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7-25 13:40 조회7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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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상반기 계약심사로 공사·물품 등 예산 51억원 절감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계약심사로
모두 170건 사업에서 예산 51억 원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모두 338건, 금액 천 335억 원 계약을 대상으로
공사 종류·방법 변경, 자재 단가, 원가 계산 적정성,
불필요한 공정 등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금액을 기준으로 전체 조사 대상의 3.8%에 해당하는
51억 원을 절감했습니다.
분야별로는 공사 75건에서 35억 원,
물품 등 계약 95건에서 16억 원을 각각 아꼈습니다.
주요 사례를 보면,
덕하시장에서 석유화학단지 도로 개설 공사에서는
보조 기층재를 울산시 잔토 처리장에서 생산한
재생골재로 변경 사용하도록 해
3억 8천만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전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었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반면에 시는 울주군 상북면 등억천전로 일대
배수관 부설공사 등 7개 사업에서는
누락되거나 과소 설계된 산업안전보건관리비, 품질관리비 등
총 3천여만원을 증액해
안전 관리를 철저하게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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