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 일본 니가타시, ‘중학생 온라인 교류회’ 열어

울산시는 오늘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일본 니가타시와 ‘중학생 온라인 교류회’를 열었습니다. 

참여 학생들은 온라인에서 서로의 도시와 문화, 학교생활을 소개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방문 교류는 어렵지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우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건에 맞는 다양한 방법으로 활발한 교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는 니가타시와 2006년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과 청소년 등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