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청량읍에 '청년 주거+창업' 복합공간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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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울산불교방송 작성일25-12-29 16:21 조회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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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남 청년특화주택 조감도(울산시 제공)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공모에 울주군 청량읍 상남 청년특화주택이 선정됐습니다.
사업 대상지는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 713-4번지 일원으로, 총사업비 302억원에 울산시는 이 가운데 36%에 해당하는 108억원을 정부 지원금으로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건립되는 건물은 지상 8층, 연면적 6천500제곱미터 규모로 1∼2층에 주차장 100면을 마련되고, 3층에는 약 750제곱미터 규모의 복합체력단련(피트니스) 센터가 설치됩니다.
또 4∼8층에는 전용면적 26제곱미터 규모의 주택 100호가 조성되고, 특히 3층 전체가 체력단련실, 요가·단체운동실, 필라테스실, 북카페 등을 갖춘 청년특화시설로 조성됩니다.
울산시는 2026년 하반기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변경을 시작으로 2027년 하반기 토지 보상과 설계 완료, 2028년 상반기 착공, 2029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분야별 전문 창업자를 모집해 시설 운영을 맡기는 방식으로 청년 창업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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