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시장, 2번째 해외순방.. 트램 등 벤치마킹

김두겸 울산시장이 두번째 해외순방에 나섭니다. 

김 시장이 이끄는 해외사절단은 내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독일 만하임과 베를린, 포르투칼, 폴란드 등 3개국 4개 도시를 방문합니다. 

사절단은 독일연방 정원박람회와 베를린 교통공사 등을 방문해,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홍보와 트램 운영관리 시스템 등을 논의합니다.

이어 포르투갈 해상풍력단지와 폴란드 트램 운영사 등을 찾아, 해상풍력 에너지 전문회사와 투자의향 협의서 등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김 시장은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과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신재생에너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수소전기트램 등 철도중심의 대중교통 분야에서도 울산이 글로벌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