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5년 연속 무파업 임단협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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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BS보도 작성일23-09-19 10:04 조회8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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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5년 연속 무파업 임단협 마무리
현대자동차 노사가 5년 연속 파업없이 단체교섭을 마무리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어젯 전체 조합원 4만4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자 3만8천600여명 가운데 58.81%의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올해 합의안은 기본급 11만천원 인상을 비롯해, 성과금 400%에 1050만원 지급, 주식 15주 지급 등을 담고 있으며, 기술직 800명 신규 추가채용과 출산·육아 지원 확대 등도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현대차 노사는 2019년부터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뤄냈으며, 내일 올해 임단협 조인식을 열 예정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속성장과 고용안정을 기반으로, 노사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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